...좀전에 친구를 보내고 왔습니다.
우리 중에서 맨 처음으로 군대를 간다며,
그저 멋쩍은 듯이 웃던 친구.
14년, 올해로는 15년째...인 친구인데.
막상 보낼때는 아무렇지 않더니 돌아오니 눈물만 나는군요
친구의 부모님이 옆에 계셨기에 참았습니다.
지금은 하염없이 울고만 싶어지는군요.....
이제 백일이 지나 휴가를 나오면.
그 친구의 멋쩍어하며 웃는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뭔가 휑한 이 기분.
메울 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대충 11시쯤 친구에게 전화받고 약간 기분이 풀려 추가.
저렇게 길게 사귀어 두고는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으니...
뭐랄까 그런 면에선 기이한 관계의 죽마고우군요[....]
빨리 시간이나 지나서 휴가나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우리 중에서 맨 처음으로 군대를 간다며,
그저 멋쩍은 듯이 웃던 친구.
14년, 올해로는 15년째...인 친구인데.
막상 보낼때는 아무렇지 않더니 돌아오니 눈물만 나는군요
친구의 부모님이 옆에 계셨기에 참았습니다.
지금은 하염없이 울고만 싶어지는군요.....
이제 백일이 지나 휴가를 나오면.
그 친구의 멋쩍어하며 웃는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뭔가 휑한 이 기분.
메울 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대충 11시쯤 친구에게 전화받고 약간 기분이 풀려 추가.
저렇게 길게 사귀어 두고는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으니...
뭐랄까 그런 면에선 기이한 관계의 죽마고우군요[....]
빨리 시간이나 지나서 휴가나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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