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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과 함께-

TX-9 사용후기.

뭐... 일단 4월 휴가때 지르긴 한 물건입니다만, 실제로 쓰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군요.

펌웨어 문제도 있었고, 그 덕에 한달간 쓰지도 못하다 겨우 씁니다 ㄱ -;;;;
사실 짬이 안되서 못쓰고 있던 탓도 많긴 하지만 말입니다아... 'ㅅ';;

4월초에 휴가도 가까워오고 해서 MP3를 하나쯤 새로 구입할까 고민하고 있던 차였답니다.
(옛날 고2때 샀던 물건이 있었습니다만, 그건 3년쯤 전 형이 휴가나와서 쓰다가 잃어버린터라.. 당시에는 비싸게 주고 샀던 물건인데 말이죠;;)




이녀석이 그 TX-9, 초기에는 원성만 신나게 들어먹은 청개구리(?)


사실 저 물건을 살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ㅅ-;;
mp3면서 USB를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그런 물건을 찾고 있었는데 마땅찮은 물건이 나오질 않더군요 -ㅅ-...
애시당초 제가 좀 용량이 넉넉한 것을 찾으려다 보니 10만원으로 2기가 이상, 그러면서 USB에 바로 꽂을 수 있는 녀석이 쉽게 건져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메모리로 쓰는 것은 포기, 그러면서 용량과 가격을 만족할 수 있는 것을 물색하던 중 이녀석이 걸렸습니다.
사람들 평은 안좋았지만, 제 운을 믿고 과감히 질렀습니다!

...문제는, 다 좋은데 저희집에서만 인식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점이지요. 현재도 그 문제 덕분에 파일넣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ㄱ -;;
결국 파일전송- 으로 끝내버리고 마는 상황이랄까요....
(그것도 익스플로러로 접근이 되질 않아 조금 꽁수를 응용하는 중입니다)

결국은 경찰서로 파일을 가져간다 -> 인코딩해서 다시 넣는다 -> 본다의 수단을 사용중입니다.
현재 럭키스타 12, 13화는 이녀석으로 봤습니다.
조금 귀찮은것이 적당한 '인코딩툴'과 '인코딩 세팅'을 잡는 것이랄까요...
현재도 적당한 세팅을 찾이 못해 이리저리 굴리는 중입니다.
세팅을 잘 못하면 옛날 컴퓨터같이 굴리다가 삐익- 되는 경우가 생기니... ㄱ -
경찰서 컴퓨터도 한계가 있는지라, 다들 쓰는 곰인코더는 인터넷이 안되는 자리라서 로그인때문에 무리고, 그렇다고 고전의 버쳘덥을 쓰자니 wma나 mpg는 무시하고, 한글이라 인기있는 바닥은 키프레임 세팅이 안되는데다 너무 구버젼(2006년 7월이 마지막 버젼이니) 다들 2% 부족해서 진퇴양난입니다.... 'ㅅ`

혹시 괜찮은 프로그램 쓰시는 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오-
3gp나 winmpg video converter같은건 왠지 꺼림찍하달까요... 'ㅅ';
(3gp는 거의 써본적도 없지만 말입니다)
제일 귀찮은건, 코덱 까는 부분이군요. 이 컴퓨터는 맨날 플레이어 내장코덱으로 때우고 있는터라....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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