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コハマ 買い出し 紀行(요코하마 장보기 기행)

책 이야기는 이게 처음으로 쓰는 것이군요.. ^^
말 그대로 책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D(장르의 구분은 없지요;)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이라고 쓰고 보통은 ヨコ買い(요코카이) 혹은 카페알파(이건 국내 정발판 이름이기도 하지요)라고 줄여 부릅니다.
제가 유일하게 원판코믹스 중에서 사보는 것이기도 하지요 ^^;

이야기는 꽤나 간단한 편입니다. 세상은 인간형 로봇과 인간이 섞여 사는 세상.. 그리고 수위가 올라가 가라앉은 곳도 많은 그런 곳.
대충 위치는 일본이라는 감은 들지만 아니라는 감도 들고...
어느정도는 타임슬립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어느 마을에 사는 카페 알파라는 가계를 운영하는 로봇 알파에게 일어나는 평범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나오지요 :D

좌측이 코코네 우측이 알파

뭔가 느긋~ 하게 볼수도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생각외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라 지루할수도 있지요;
(더더욱 난감한점은 역시... 년에 한권 나온다는 패널티가 큽니다 OTL)

저는 이것을 보는 동안 ['추억'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이 만화의 시작도 코코네가 알파에게 알파의 주인(현재 방랑중이라 12권동안 얼굴 한번도 나오질 않은;)이 보낸 카메라를 배달하면서 시작하거든요 :D

중간에 가계가 폭풍으로 망가지고 나서는 조금 주변의 이야기도 함께 돌아가기 시작합니다만.. -ㅅ-;
느긋한 마음으로 볼 책이라면 이런 류가 좋지요 :D
애니는 OVA로 2개 발매되었습니다만... 첫번째는 초반부 내용이고 두번째는 알파가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더군요;
마음같아서는 OST 하나 올려두고 싶지만... 이놈의 전송권이 문제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