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캣 - 들고양이♡

최종권 표지 >ㅅ<

모처에서 재미있다는 말만 듣고 봤었습니다만.. -ㅅ-)a
보통 이런 모험류에서 주인공이 레벨업 하지 않는다!는 점에 끌려 봤지만....

결국은 레벨 업 했잖아.. OTL
뭐... 다른 만화나 애니같이 방황 중 레벨업한다 그런 것은 아니였으니 -_-;
거기에 최종보스와의 VS에서는 과거의 기술(거의 끝에가서 나왔지만 그래도 이전에 가진 기술이니 패스)로만 이겨냈고 -ㅅ-)a
뭐 그렇게 강렬한 적을 쓰러트린 후니 총이 약해져도 별 차이는 없겠죠 :D
(연사력만 버텨준다면...)

따지고 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레벨업이 적은게 이브일듯 하군요 >ㅅ<
(...로리속성은 아닌데 왜그리 귀엽던지 OTL)
솔직히 자신이 가진 기능의 활용법을 찾아낸 것뿐이니 능력이 전혀 변하지 않은것은 이브 혼자뿐일지도 -ㅅ-;

가장 레벨업이 심한 것은 크리드(최종보스니 그렇다 치고;)와 스벤이군요...
비젼아이를 지배안으로 갈아엎은 이 무서운 녀석(...거기에 체력소모까지 팍 줄어들다니 사기잖아 ;ㅅ;!)
거기에 웨폰케이스라는 이상한 가방 하나로 다양한 공격패턴까지 OTL

조금 아쉬운 점은 역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좀 부실하달까요...
확실하게 주인공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전 조연을 더 사랑한단 말입니다 ;ㅅ;)
거기에 크로노스의 시간의 파수꾼도 다 안나왔으니 그점도 좀 아쉽네요 -_-;

.....그리고 가장 아쉬운점은 번역미스!
갸벨코만도 라고 처음에 쓰더니 뒤에가니 갸베르코만도(...)
그다음 19권쯤이였나... 누님VS크리드에서도 가드라고 쓰고 왜 신이라 읽는거냐(...)
コッド(God)보통 이렇게 쓸텐데 이걸 어떻게 가드라고 읽는건지;
미세한 미스지만 그런 부분에서 이질감이 나오는거니...

이 구도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뭔가 비슷...

트레인과 스벤의 초반콤비도 그렇고 말이죠.. -ㅅ-;
스파이크-비셔스 구도도 엇비슷(거기에다 무기까지 총-검)

....더더욱 비슷한게 이 작품은 레벨업이 하나도 없습니다! OTL
연재에 한 3~4년쯤 걸렸다 한것 같으니.. 어째보면 영감은 여기서 나왔을수도...?

P.S - 한국에도 오드아이는 있었습니다! 비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