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비잡담.

마비하다가 갑자기 임시점검이라고 라급 1층만 돌고 튕긴터에 씁니다[...]

마비 캐릭터로 끄적끄적하자...고 생각하다가 뭔가 그려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김에 캐릭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ㅂ'/

일단 본캐 키리카게와 부캐 이슈메네의 2캐릭 채제로 가고 있답니다;
키리의 역할은 궁수와 돈벌이, 이슈의 역할은 블스겸 숙캐[...]지요;;
키리의 이름은 마비는 한자가 지원되지 않아서 霧影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너무 겹치니 별수없이 일본식으로 읽은것이고..
이슈메네는 당시 읽었던 '오이디푸스 신화'의 오이디푸스의 둘째딸 이름이였답니다 / ㅅ/;;
그냥 머릿속에서 데굴데굴 굴러가는 설정으로....
키리는 오빠, 이슈는 동생 하는 남매지간으로 세팅하고 그린것이 이것.

나름대로의 로망 뒤에서 껴안기!

저 구도를 잡을때는 하우징이 구현되었다는 전제 내에서 '집안'으로 잡았습니다만... 메인인 둘이 그려지지 않았으니 나머지 그림은 못그렸죠;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슈가 더 사랑스럽게 그려졌달까...
키리가 본캐라지만 남캐니 대충 그릴거에요 후훗 / ㅅ/);;
(뭐 언젠가 시간나면 계속 그리던가 할겁니다 >ㅅ<)

하지만 마비노기는 일단 한 캐릭터에만 집중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구조의 게임입니다 'ㅅ'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캐를 키우는(또한 전용무기까지 2개-123 S+롱소에 리레해머-있고;;) 스타일은 되게 보기 힘들더라구요 -_-;;
아마도 제 주변에는 저 혼자... 일겁니다 OFL
일단 부캐는 블스가 첫번째 목표였던 만큼 전투스킬은 최소화하여 AP의 소모를 막는 편입니다만....
어느세 G2까지 클리어, 빛의 기사 팔라딘입니다 =ㅅ=;;
이슈의 경우는 본직이 광부다 보니 극도로 스테가 압박인데 그 스테회복을 매꾸기 위해 만든겁니다;

우선.. 이슈의 스테는 최대로 설정하면 대략 151정도까지 되겠네요 'ㅅ'
대략 절반이 인첸빨로 이루어집니다만... 그정도까지 입수하는데 좀 고생했으니 ㄱ -
(아무도 안가주는 던젼 솔플만 지겹게 돌고 거기에 그중 절반은 역첸에서 실패했으니 OFL)
지금은 키리가 쓸 스테용으로 다른 인첸을 구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꽤나 잘 나오지 않는 인첸이라(어쩌다 보니 전 사람들이 존재도 잘 모르는 인첸만 구하는것 같더군요;;) 언제 구해질지는 미지수.

우선 붉은곰 아무도 쓰지 않을때 모은게 저 혼자고[.....렙 35이상 스테+10]
그리고 흰거미도 어떤 사람들도 쓰지 않을 때 구했고....
(정령무기가 나와서 숙캐가 각광받던 시절에 흰거미란 인첸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만 전 그게 나오기 한참 전부터 구하고 다녔거든요;
지금은 트롤만이 주는 '오팔'역을 구하려고 고생중입니다... OFL

레인지 1랭이 되어서 나름대로 활데미지에는 자신이 생겼지만...
더더욱 상향시키기 위해선 신장비가 필요해요 ;ㅅ;
지금 활데미지가 130이니까...
폭헌 쌍둥이*2 + 롱보우 풀개조 + 승리 브레이슬릿 + 섬세한 천옷 폭헌 머리띠
이 조합이면 일단 16 + 14 + 2 + 3 + 4 = 멕뎀 170대도 노려볼만 합니다 +ㅅ+)b
(없어도 멕뎀 150정도는 나올테니 그럭저럭 살만하겠죠 뭐....)

....하지만 막상 내일부로 계정이 끊기니 좀 쉬면서 애니&게임이나 좀 처리해봐야겠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