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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과 함께-

.....지.. 질러버렸어. ㅇㅈㄴ

2005년에 한번 포스팅 했었죠. [패키지의 로망].
손노리의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녀석이며, 최후의 패키지.(라고 불러야겠지요. 어스토2는 제작사명이 다르니)
루리웹 장터에서 보고, 직거래 했습니다. 물론 일하고 나서, 바로 달려갔지요.
그분이 저희집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계시는데다, 그쪽에서 이동하지 않는저라(어흑) 제가 가야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건 물건이건 대만족.

패키지의 로망은 상태가 S급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밀봉 뜯었다 그정도지, 정말 상태가 좋군요.
그리고 또 악튜러스 초회판이라면서 구했는데, 둘 다 합쳐서 세종대왕님 세분 드렸습니다.
정말 득템한 기분.

또한 이 초회판이라는게.... 일단 구성물로 봐서는 초회판이 확실한데, '리콜판'일지, 아니면 진짜 초회판일지가 콜렉션에서 갈리는 부분이군요.
악튜러스는 크게 구분하면 5개로 갈리는데, '초회판'으로 예약한 사람만 선행배송(...)을 받던 그것이죠. 구성물엔 머플러라던가, 캐릭터 핀이라던가(....)하는 게 있고, 저작권 어쩌구 저쩌구 해서 한번 리콜(...)해서 준 버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판이 있군요. 전 일반판 가지고 있습니다.(어디 갔는지 모르겠는데, 집에 뒤져보면 나올듯)

그 다음은 잡지 번들(...)판으로, 7장인 CD를 2장으로 압축한 버젼.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키지의 로망판이 있습니다.
크게 나눈다면 초회판과 리콜판, 주얼판, 패키지의 로망인데, 리콜-주얼은 차이가 없을테니, 전 악튜러스 3개를 다 소장하게 되었군요.
(패키지의 로망판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포가튼사가쪽이 패키지의 로망쪽에서 좀 달라진걸 봐선 이쪽도 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 개강크리.
그래도, 모은다는 게 좋은겁니다.
일단 PC판과 PSP판 손노리 소프트는 이걸로 다 모았군요. 온라인이야 흑역사고(음?), 그런고로 기분이 날아갈듯 햄볶습니다!

자세한 것은 정신상태가 멀쩡히 돌아오는 내일 쓰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