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네요. MT 갔다와서 ㄷㄷ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택배가 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에도 적었지만 정발을 사려고 생각했는데, 2권
표지가 현기증나게 색기가 넘쳐서 질렀습니다.
발매는 2/10으로 알고 있었는데. 읽고나서 뒤를 봤더니 '초판 2/25'
..... 어?
1권의 내용이 '입부' 였다면, 2권은 '실전 다이빙 입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마빡이 한정(...), 그리고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선배 두명이 신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왠지 성의있게 그렸다 했더니, 신캐릭터라서 그랬군요... 적어도 '선생'이라던가 그런쪽으로 생각했었는데(먼산)
(사실 처음에 동생쪽이 너무 성의없게 보여서 1회용이라 이런가... 왜 여자만 고퀄로 나왔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빛나고 있지만, 전 마토선생님 만세! 만세! 마토선생님!(하악하악)
낭만구락부 캐릭터들이 까메오 출연해주면 좋겠는데... 글쎄요 =ㅅ=
보 면서 생각한게 마빡이는 아야카에서 츤을 버린건가...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낭만구락부의 사요에 가깝네요.
마빡이(츤없는 아야카) - 마토선생님(아키라) 구도로 생각했었는데...
낭만구락부 캐릭터 이름들이 가물해져서 기억이 나질 않아요(...) 주인공도 맨날 성으로 카토리라고만 불렸으니.
에피소드 하나 하나마다 풍겨나는 반짝반짝함이 눈부셔요. 역시 그림만 봐도 눈이 정화된다는 아마노 여사.
작품 전체가 반짝반짝. 덕분에 마음 가득히 후끈해졌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낯부끄런 대사 금지!'란 말이 계속해서 터져나옵니다. 으악 으악 으악 ㅇ>-<
.....이래봤자 다른작품 몇개 보면 금세 더러워지겠죠. 세상은 더러워요 으아아악.
개인적으로 2권의 명대사.
그래도 선물을 받는 쪽은 순식간에 끝나지만 주는 쪽은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
고르는 시간과 넘겨줄때까지의 두근거림이 한가득 한가득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받는걸.
그러니까 마빡아, 고마워

발매는 2/10으로 알고 있었는데. 읽고나서 뒤를 봤더니 '초판 2/25'
..... 어?
1권의 내용이 '입부' 였다면, 2권은 '실전 다이빙 입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마빡이 한정(...), 그리고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선배 두명이 신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왠지 성의있게 그렸다 했더니, 신캐릭터라서 그랬군요... 적어도 '선생'이라던가 그런쪽으로 생각했었는데(먼산)
(사실 처음에 동생쪽이 너무 성의없게 보여서 1회용이라 이런가... 왜 여자만 고퀄로 나왔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빛나고 있지만, 전 마토선생님 만세! 만세! 마토선생님!(하악하악)
낭만구락부 캐릭터들이 까메오 출연해주면 좋겠는데... 글쎄요 =ㅅ=
보 면서 생각한게 마빡이는 아야카에서 츤을 버린건가...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낭만구락부의 사요에 가깝네요.
마빡이(츤없는 아야카) - 마토선생님(아키라) 구도로 생각했었는데...
낭만구락부 캐릭터 이름들이 가물해져서 기억이 나질 않아요(...) 주인공도 맨날 성으로 카토리라고만 불렸으니.
에피소드 하나 하나마다 풍겨나는 반짝반짝함이 눈부셔요. 역시 그림만 봐도 눈이 정화된다는 아마노 여사.
작품 전체가 반짝반짝. 덕분에 마음 가득히 후끈해졌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낯부끄런 대사 금지!'란 말이 계속해서 터져나옵니다. 으악 으악 으악 ㅇ>-<
.....이래봤자 다른작품 몇개 보면 금세 더러워지겠죠. 세상은 더러워요 으아아악.
개인적으로 2권의 명대사.
그래도 선물을 받는 쪽은 순식간에 끝나지만 주는 쪽은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
고르는 시간과 넘겨줄때까지의 두근거림이 한가득 한가득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받는걸.
그러니까 마빡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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