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 한달 된 책을 서서히 쓰려니 꺼림직하지만, 그래도 쓰긴 써야겠으니 씁니다.
환경윤리쪽으로 배울때 교재로 썼던 책인데, 환경보다는 '생태'쪽에 약간 초점을 둬야 할 듯 싶습니다.
(환경과 생태의 구분이 필요합니다만, 환경은 인간중심. 생태는 전체적인 유기체계에 관심을 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읽기에는 '정치관련' 서적으로만 느껴지더군요.
분명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환경 관련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읽으면서 환경보다는 정치에 가깝달까...
전체적으로 '자유롭게, 인간답게 살기'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실 수업에서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해서 나머지는 스스로 읽어 보았습니다만...
독해력이 부족한걸까요. 아무리 봐도 정치쪽에 가까운 이야기로만 읽히네요(....)
애시당초 삶에서 정치가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기 꽤 애매하지만, 지금의 삶은 정치와 멀어진듯 하지요.
하지만 정치는 여전히 우리 삶의 일부이며, 상향식 정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현대의 민주주의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니까요 'ㅅ'
읽고나서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만, 저는 이게 '정치학'으로 보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맑스주의적 성향이 좀 있어서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좀 석연치가 않네요. 아무래도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삶에서 여러 가지의 여유를 구하려면 자유를 찾아야 하고, 자유 없이는 사람의 삶은 행복해지기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보통 여가라고 부르는 것도 보통은 휴식이라 생각합니다만 '남는 시간동안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고, 보통 저같은 덕후에겐 덕질&게임이지요. 이건 반론 불가능합니다만(.....)
그 전에 대체 생태학이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ㅇㅈㄴ.
시간나면 녹색사상사나 그런 책들을 마구 잡아서 읽어봐야할듯... ㅇㅅㅇ
환경윤리쪽으로 배울때 교재로 썼던 책인데, 환경보다는 '생태'쪽에 약간 초점을 둬야 할 듯 싶습니다.
(환경과 생태의 구분이 필요합니다만, 환경은 인간중심. 생태는 전체적인 유기체계에 관심을 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읽기에는 '정치관련' 서적으로만 느껴지더군요.
분명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환경 관련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읽으면서 환경보다는 정치에 가깝달까...
전체적으로 '자유롭게, 인간답게 살기'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실 수업에서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해서 나머지는 스스로 읽어 보았습니다만...
독해력이 부족한걸까요. 아무리 봐도 정치쪽에 가까운 이야기로만 읽히네요(....)
애시당초 삶에서 정치가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기 꽤 애매하지만, 지금의 삶은 정치와 멀어진듯 하지요.
하지만 정치는 여전히 우리 삶의 일부이며, 상향식 정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현대의 민주주의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니까요 'ㅅ'
읽고나서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만, 저는 이게 '정치학'으로 보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맑스주의적 성향이 좀 있어서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좀 석연치가 않네요. 아무래도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삶에서 여러 가지의 여유를 구하려면 자유를 찾아야 하고, 자유 없이는 사람의 삶은 행복해지기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보통 여가라고 부르는 것도 보통은 휴식이라 생각합니다만 '남는 시간동안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고, 보통 저같은 덕후에겐 덕질&게임이지요. 이건 반론 불가능합니다만(.....)
그 전에 대체 생태학이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ㅇㅈㄴ.
시간나면 녹색사상사나 그런 책들을 마구 잡아서 읽어봐야할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