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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미소녀 게임이야기

痴漢者トーマスII (치한자 토마스2)

조금 타이틀이 엄하긴 합니다만... 시작하지요 OFL
어쨌든 18금틱한 부분은 좀 가리던가 해서 '건전'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별생각없이 올렸는데 살짝 엄하네요 ^^;


일단 2라는 것은 전작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전작이 너무나 '특출나게' 재미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이것을 기다렸습니다만 전작에 비해서 영 재미가 떨어졌네요 -_-;
일단 플레이 시간면이나 재미 면에서 영 떨어지고 있습니다 -ㅅ-...

우선 스토리부터 이야기하자면...

치한류 게임은 실제로 자신이 조작한다는 느낌이 살아있기 때문에 자신이 게임에 개입한다는 면에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낍니다만 그런 면에서 전작은 상당한 몰입도를 주었지요....
제한시간내의 승부, 뛰어나며 깔끔한 CG, 동시에 여러캐릭터를 공략해가면서 할렘을 향해가는 로망!
이 3박자를 상당히 제대로 맞춘 것이 전작이였지요 :D
(이에 비교하면 X근X락과 인터렉트 VR은 조작감만이 뛰어났고 최X치X전차같은 경우는 선택지로 동시공략의 재미밖에 없지요)

문제는 [전작만한 후속작]이 없다는 것입니다만...
이 토마스2는 토마스보다 훨씬 재미가 더더욱 떨어지고 있습니다.
CG의 깔끔함은 잘봐주면 전작과 동급, 조금 따지면 살짝 떨어집니다.
거기에 시나리오는 너무 비약이 심하네요 -_-;
적어도 스지오가 치한자로 전락하는 전개는 용납해줄만합니다 _-_
그런데 더욱 문제는 현실에서 현실을 뛰어넘은 초현실적 플레이를 보여준다는데 있는것이죠;;
[X수라던가 분신으로 윤X같은거라던가.. 파라다이스 서프 쓸때는 좌절 OFL]
조작감 부분도 전혀 재미가 있다고 하기엔 문제가 있군요...
뭔가 미니게임 같은 개념으로 허들넘기 하는 기분이랄까요..?
실제로 사용가능한 스킬의 경우 영 '재미'가 떨어집니다
영 생뚱맞은 시스템 구성이라고밖에는 못하겠습니다 OFL

화려해 보였지만 결과적으론 영 별로인 시스템


캐릭터들을 낚는거야 전작의 주인공에게 특훈받는다는 면에서 충분히 수련받았다고 납득해 주겠습니다.
하지만 왜 많아봤자 2인동시공략밖에 안들어가는거냐아아아아앗!![...]
캐릭터성을 따져봐도 전작에 비해 영 약해진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플레이할 재미가 조금 있다면...
전작을 즐긴 사람의 경우 익숙해진 느낌의 기술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겁긴 하지요 ^^;
오프닝곡도 나름대로 원츄한 노래고...[솔직이 토마스는 보컬송이라곤 오프닝 하나뿐이니 -_-; 가사는 신경쓰지 말고 분위기만 느낀다면 괜찮습니다]
거기에 은근슬쩍한 '명대사 패러디'란 점이지요...
주인공이 [열혈계]다 보니 왠지 북두의 권의 켄시로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거죠[하아...]
그래봤자 맘에 안들기는 한가지입니다아.. OFL

폼재봤자 멋없다!


결론을 말하면 간단합니다.
[이걸 할바에 전작을 한번 더하겠다]
플레이 시간도 짧습니다 (- -)a
제가 3일정도 느긋히 나눠서 플레이했으니...
(친구는 스킵러쉬로 4시간만에 깼다고도 -_-+)
덤으로 1회 플레이로 CG회수가 전부 가능하다는 최악의 문제가...

그 외의 점이라면 Disk2쪽에 있는 [마스오의 방]이라고 보너스가 있어서 그게 즐겁지요 ^^;
현재 웹라디오 1년분정도를 넣어둔걸 듣고있습니다만...
듣고 있으려나 정말 압박스러운 멘트등등이... 이것이 19금 라디오다!는 느낌이랄까요 ㅇㅅㅇ
[그건 그렇고 마스오 성우분의 '난 BL성우인걸'이란 멘트에선 압박이...]

P.S
주인공의 이름 토우마 스지오.
토우마스 -> 토-마스(우는 장음처리) = 토마스
중간의 토마스크에서 크만 때면 토마스
...말장난..?

P.S 2
초대 토마스 마스오의 성우분은 약간 메이져 성우분[...]
살짝 하신것들 뒤져보니 웃음만 풋 하고 나오는군요 :D

일단 살짝 네타로 [건달씨앗운명]과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신분[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