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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미소녀 게임이야기

DAISOUNAN 체험판 플레이 감상.

전에도 포스팅했던 소프트하우스 캬라의 신작 DAISOUNAN의 체험판이 15일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수강신청 포스팅을 해버린지라 날이 바뀌는 경계쯤에 공개로(쿨럭쿨럭)

전반적인 느낌은 남국 도미니온에서 파워업한 느낌.
같은 조난물이지만, 소재의 차이는 확실히 크군요. 특히나 랜덤 맵 시스템이 꽤 볼거리입니다.
(하지만 잘못 걸리면 사방이 바다라는 안습한 상황도 연출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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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은 주인공과 공주님 둘만 나오지만, 제품판에서는 나머지 캐릭터가 모이겠지요.
덤으로 공주님께서 도움을 전혀 주시질 않는지라, 주인공 혼자 뼈빠져라 일하는 신세. 조작도 주인공 혼자이고, 나머지는 AI가 굴리니 미묘하달까요.
생각보다 초반 적들이 강력한 것이라던가, 그런 건 역시 노가다플레이로 해결하란 계시겠지요.
어쨌든 생각보다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본편이 기대되는군요.

음성이라곤 캐릭터 클릭했을때 살포시 나오는 그게 전부인지라, 안습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