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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미소녀 게임이야기

피아캐럿 4 홈페이지를 슬금 보다가...

『Pia♥キャロットへようこそ!!4』羽瀬川朱美・応援中!

http://fandc.co.jp/pia4/

....간만에 둘러봤는데, 이것저것 업데이트가 되었더군요.
그런데 캐릭터를 살짝 눌렀다가 급 깜짝.

이거슨 무슨 갭인가요..?

왼쪽이 하세가와 아케미, 오른쪽이 주인공 타이치(...)

하세가와 아케미... 점장님이 계십니다.
이분, 분명 3에서 4호점 점장으로 정식발령 받았을텐데 왜 7호점으로 오신겝니까아아아아아(......)
거기에 오히려 회춘하셨어요 ㅇㅈㄴ
(무슨바닷가에서젊은이들의양기를뺏아온것도아니고)
나츠키 누님을 버리시고 오신겁니까아아아아....
시대상으로 봐도, 3때 4호점이 오픈한 시점이니, 나이는 분명 더 들었을 터!(....)인데 왜 젊어보이는거죠.
누가 저한테 설명 좀 해주세요.(잉여잉여)
아무리생각해도아케미점장님나이는20대후반..(쿨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담으로 3때는 이런 모습.



조금 더 뒤져보고 싶은데, F&C 홈페이지가 맨날 들어가서 조금만 있으면 한국IP쪽은 차단하는지 뻗어버려서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지는 못했네요(어흑)

일단 공식홈에 게재된 스토리 막장번역 들어갑니다<
학생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
사촌누나인 하세가와 아케미의 전화로 태어나 자란 고향에 돌아온 하세가와 타이치.
아케미와의 재회, 그리고 이틀간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거라는 좀 경솔한 생각으로.

몇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만난 아케미는 자신이 일하는 곳이라며 Pia캐롯을 소개한다.
그날 밤, 아케미는 매니져인 마시바 사유리를 소개시키고, 어째선지 면접이 시작되었다.
자칭 타이치의 누나인 아케미의 부탁(울먹임)도 있어, 어영부영 피아캐롯7호점에서 입주 알바를 하게 되었다.

다음날, 소꿉친구인 류가와 유나와 재회하지만, 기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한 반면,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거기에 여동생인 하세가와 미나도 타이치를 쫒아와, 피아캐롯은 대소동!

개성적이고 귀여운 웨이트레스에 둘러쌓여 지내는 여름 한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그대의 마음에...

일단 무대는 피아7호점. 이번에는 '호숫가'에 있는 피아캐럿이란 설정인듯 합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GP에서 히로토가 폭팔시킨 7호점과는 여러모로 달라 보입니다만, 히로토가 날려먹어서 리폼한 탓에 디자인이 다른건가)
제복은 2종류. 페더 타입과 이치고밀크타입이 선택되었습니다만... 글쎄요. 페더 타입은 그것 때문인가요(....)
아마 셀렉트가 가능하다면 페더타입을 애용할듯<
또한 일러는 4명이 붙었는데... 이번에는 격차가 더 심해졌네요.
G.O나 3때는 '이질감 없이 중간점을 찾아서 융화시킨' 느낌이 있어 큰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원화가의 레벨에 따라 그림체의 구분이 확 일어납니다.
(후... 이번엔 마을위물장군님 한분만 믿어야하나요...ㄷㄷ)
이런 점에서 Leaf 가 부러워요. 그쪽도 일러에 4~5명정도 투입하면서 전체적인 조화는 잘 맞춰주거든요<랄까 당근3인방 그림체는 거의 흡사하지만(먼산)

공개된 CG 역시 불안한 감이 많습니다. 정말 피아시리즈가 종언을 향해 달려가는 증거일까요... 'ㅅ';
뭐.. 4라는 타이틀을 다는 만큼, 1달의 기간동안 적절히 육성해서 진행하는< 그런 시스템일거라 예상은 합니다만...
차라리 히로토를 점장으로 써먹은만큼, 아에 장기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으로 시스템을 구성해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애시당초 GP는 막장게임이라, 피아 타이틀과 미우선배님 아니면 제대로 못할뻔 했습니다만(먼산)
이번에는 원점으로 회귀해서, 사람들을 얼마나 만족시킬지가 관건이겠군요 ^ㅁ^

겨울 발매라.....
일단 응원배너부터 달고 봅시다(먼산)

취향인 캐릭터는... 키타가와 소라<인데... 이건 키노시타 오너쪽 집안이군요.(데릴사위로 들어갔으니)
...라는건, 미츠루랑 비슷한 면이 많이 나오려나...(어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