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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미소녀 게임이야기

Pia▼キャロットへようこそ!!4 ファンディスク- 

본 작품은 코미케에서 선행발매되고, 9월초에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코미케에서 나왔을 때 구해두고 2주쯤 방치하다가(...) 클리어하고는 리뷰는 클리어하고 2주 묵히고 쓰는군요.
피아캐럿4의 팬디스크로 인기투표에서 상위 3인까지의 후일담을 살짝 담고 있습니다.
분량은 대략 캐릭마다 1시간정도 즐길 내용이며, 아마 대사를 다 듣는다면 30분정도 추가될지도 모릅니다(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기투표의 상위 3인은 아케미/소라/하루나의 3인입니다. 하루나는 히든 캐릭터인데다 5위인데 왜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제작진이 억지로 밀어붙인걸지도 모르겠군요 -_-(참고로 3위는 메인 히로인 유나)

개인취향이라면 아케미 스토리가 감동적이고, 하루나는 고만고만. 소라는 조금 중간에 끼인 CG씬이 막장이라(...) 평을 좋게 해줄수가 없습니다. 더욱 아쉬운 점은 팬디스크인데다, 3명의 후일담이다 보니 [3명만 등장한다]는 악수를 두고 있습니다. 즉 다른 캐릭터는 닥버로우 상황. 게임 내 텍스트에서 이름마저 언급되지 않습니다 -_-;;
(그나마 다이치의 어머니와 미사 정도....)

합체씬은 캐릭당 2개 정도. 그 외에도 CG투입이 거의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합체씬 빼고는 1~2장 수준) 성의없이 상술을 위해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유져에 대한 배려'는 때려치고, '닥치고 이걸 지르라고!'같은 느낌이라 영 씁쓸하군요. GO Toybox같은 경우는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아무리 피아 시리즈가, F&C가 망작을 뽑아내고 있다지만 이정도 수준의 망작은 너무하지 않나 싶군요.
게임 자체는 망작인 GP는 팬디스크가 정화되는 느낌이었건만...... 이쪽은 둘 다 망작레벨로 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루나를 빼고 사유리를 넣었으면 싶습니다. 스이군씨가 담당한 캐릭들 인기가 나름 괜찮군요 =_=... 하시모토 타케시는 언제쯤 돌아올련지)

ㅇㅈㄴ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이건 삽질이니까!



P.S
현재 에로게 플레이는 BUNNY BLACK 2주차 플레이중. 미회수 CG들을 뒤적이다 보니 상당히 고전중입니다.
(그보다 마영전과 알바영향이 상당히 크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