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간도 기간도 애매해서 급하게 후다닥 쓰고 튑니다(....)
플라네타리안은 마지막화 챙기는걸 깜박해서 아직 못봤고... 일도 바쁘고 잼프대비도 바쁘고, 여러모로 바쁘네요 ㅇㅈㄴ
1. 베르세르크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애매해게 단죄의 탑 하나만 달랑 나오고 끝.....
사람들 말처럼 정말 게임 홍보용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쉬웠네요. 이왕이면 좀 더 진행해주지(.,....)
2. 식극의 소마 2기
가을 선발+스테지엘. 뭐 이 이상 양을 늘리기도 애매한게 진행중인 부분이라 끊기도 애매하고 말이죠....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화도 괜찮았고<
3. Rewrite
열쇠동네 작품은 이리저리 풀어내기엔 문제가 많은 게 여러 설정을 겹치면서 완성해야되는데 그게 각각 루트에서만 나온다는거(....)
뒤로 갈수록 급전개가 되어버려서 진이 빠집니다. 일상파트는 그래도 좀 볼만했는데 진지해지기 시작하면서 소드맛스타같이 후다닥 달려가는 느낌이라....
4. 아르슬란 전기 풍진난무
오늘도 알프리드는 귀엽구나!(....)
5. 테일즈 오브 제스타리아
ufotable이 망했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애니는 괜찮네요. 게임에서 욕을 너무 먹은걸 만회한건가(....)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중간에 베스테리아 홍보 깨알같이 하고 지나간건 왜 했는지 지금도 뜬금포입니다 -_-) =3
6. orange
중반부부터 윙? 하면서 보긴 했네요.
솔플이 아니었어.... ㅇㅈㄴ 어쨌든 훈훈하게 끝난걸로 다행입니다. 1쿨작품은 지뢰가 좀 많다보니...ㅇㅈㄴ
7. New game!
아오바의 먼치킨스러움과 모에로 덮어버린 회사의 블랙스러움과(....) 숏컷 하지메로 하악하악.
무슨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이 한달만에 업무를 소화하는 시점에서 그저 먼산입니다.
그러고 보면 그 유명한 짤인 간바루조이는 멍때리다 지나가 버렸네요(?)
8. 달콤짜릿
간만에 잊고 있던 딸사랑이 떠올라서 좋더군요. 딸사랑 하악하악.....
그건 그렇고 나캄이 아버지 역으로 나올 때가 벌써 와버렸나... 하며 세월을 느꼈습니다(...)
9. 아만츄!
일상 치유물로서는 역시 원톱... 보면서 한주의 힐링을 책임졌네요.
카토리 선생님이 말했지만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one for all, all for fun'
"즐거움은 최강, 즐거움은 정의, 그리고 즐거움은 무한대"
이전 아리아가 판타지 속의 힐링이라면 아만츄는 일상 속의 반짝임이라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10. 단간론파 3
.....좀 여러모로 복잡미묘한 기분이 드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끌고온 작품을 막판에 말아먹은 느낌이랄까요.
다 좋은데 모든 것이 최악인데다 절망적인 루트만 타는게 문제였죠.
보실 생각이면 멘탈 단단히 잡고 가셔야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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