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하게 바쁜 일정이라, 대충대충 처리해서 적었습니다(.....)
아직도 후다다닥 달리고 있는지라, 정줄은 저 너머로(음?)
몇개는 생각보다 까먹다가 기억날때 살포시 보곤 하다보니... 'ㅅ'
스포일러가 적당히 섞이고 있습니다. 알아서 피해주세요(으음?)
1. とらドラ!
사실 1쿨인줄 알고 지난분기도 적었는데, 이제야 완결이 나버렸네요(......)
아미만 불쌍하게 전개해주시면 어쩝니까아아... PSP판은 아미가 너무 불쌍해서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이 있기는 한데, 그게 과연 어떻게 될련지.. -<>-
어쨌든 지금까지의 쿠가밍의 츤츤연기중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지난분기(...)때는 승리의 쿠가밍밍 거리면서 달려댄것 같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쿠가밍은 비호감이라 -_-...
아밍을 돌려줘어어어(음?)
잉꼬 성우분이 뭔가 처절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아키칸쪽은 나름 괜찮았는데)
2. 屍姫 玄
뭐지 이건. 떡밥만 슬슬 던져주다 그냥 이걸로 끗임. 미친듯이 달리려는 텐션을 잡아놓고는 엔딩은 급전개.
왠지 그렌라간같은 '맨손으로 순식간에 때려잡는' 급전개지만, 그렌라간이 박력있는 진행이라면 그런것도 없어서 먼산. GAINAX의 이름다운 액션은 마음에 들었지만, 비호감 요소(성우라던가,성우라던가,성우라던가?)가 커서 흑역사로 뇌에 각인해야 되려나 싶습니다.. -ㅛ-
아, 그래도 마키나는 귀여워요.
3. マリア様がみてる 4thシーズン
으아아아아앙 카나코를 돌려줘어어어어 왜 또 쿠가밍이야아아....(음?)
4. WHITE ALBUM
충격과 공포의 1화더니, 충격과 공포의 엔딩. Leaf 게임의 장점이라면 다중클리어는 불가능(...)이라는 것인데, 이건 뭐 감동도 없고...
마지막엔 떡밥만 그득하게 주고 끝냈네요. 다음 겨울에 보자니. 그때 또 악몽을 보여주려고?....
차라리 '아내의 유혹' 최근전개가 더 상콤한 기분마저 들어버리네요. 에휴. _-_
5. みなみけ おかえり
느긋느긋하면서 깔끔한 느낌. 뭔가 다른 애니들이 기름진 걸 먹는 기분이라면 이런 느긋한 애니는 입가용으로 깔끔한 샐러드라던가(...) 디저트를 먹는 기분이라 즐겁습니다. 카나가 버림받은것만 빼면(먼산)
6. RIDE BACK -ライドバック-
1쿨로 끝나버려서 어라라? 하고 끝내버린 물건. 떡밥은 신나게 뿌려주더니, 단지 최종화의 미려한 움직임 하나밖에 뇌리에 남지 않는군요.
....아, 치마입고 오X바이 타는 멋진모습(...)도 있었군요.
...랄까, 이번엔 대놓고 X티를 보여주는거냐!(....)
7. スレイヤーズEVOLUTION-R
......여기저기서 후려맞고 욕먹는 슬레이어즈 신시리즈. 개인적으론 즈마 에피소드라 무지 마음에 듭니다만(...)
즈마 끝나고 또 XX님이 강림했다능. 어쩌라는거냐능. 림들 젭알 자비점(......)
차라리 외전을 애니화해서 단편단편의 버닝을! 나가의 버닝을! 으아아아아아악!!(....)
랄까, 여전히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는 멋지네요. 역시나.
8. 空を見上げる少女の瞳に映る世界
....랄까, 교토 만세-로 봤더니만 이건 무슨 훼이크질. 9화(...)인데다 4화인가 6화까지 OVA를 4:3비율로 좌우 커팅해서 내놓은 만행을 알고나니 더 눈물나네요 'ㅅ'...
어쨌든 교토빠와는 잘 봤습니다. 로리틱한 애들을 모에화시키는데는 참 재주가 좋은듯(먼산)
9. まりあ†ほりっく
망상러쉬는 멋진 것이에요. 백합이라 쓰고, 망상벽이라 읽어줍시다..
특히 마지막화의 룰루랄라(....)한 세뇌공격이라던가.
특히나 성우부분에서 격뿜(.......)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티라노나 사나다씨나 별 톤에 신경이 안쓰이네요.
코바야시씨는 갈수록 힘든 역만 자주 하시는분, 이분은 어쩌다 이렇게 망가져서는(...)
10. アキカン!
......호화성우진이 망가지는 걸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우훗(.....)
특히나 후쿠쥰이 망가지는게 참 신선하게 즐겁네요. <랄까, 이미 심장2AD에서 한번 망가지는걸 들었지만;
최종화의 마무리가 좀 생뚱맞아서 할 말이 없습니다(후)
11. ドルアーガの塔 ~the Sword of URUK~
이 물건도 볼 생각이라곤 전혀 없었는데, 2기 1화를 봐버렸더니 생각보다 볼만해서(....) 1기부터 달렸습니다.
솔직히 기억나는거라곤 호리에 유이씨의 색기넘치는 신음소리 뿐이군요.
이분이 청순&발랄계열만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색기넘치는 연기도 잘하시는군요.
이걸로 만능캐 확정(먼산)
파티가 거의 그대로- 라는 점이 아쉽기도 하고, 젭알 자비좀(..음?)
오프닝이 참 낚시가 심하지만, 나름의 센스가 돋보이는건 좋군요. 그래도 곤조는 안망했으면 좋겠는데...
후반부 가서는 작붕이 룰루랄라하게 망가지면서, 싸구려 작화가 종종 보이니..(어흑)
12. 鉄腕バーディー DECODE:02
사실,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건 카와스미씨 나온대서 1기부터 달렸습니다(...음?)
그래놓고는 제대로 챙겨보지도 못했네요 -_-;
결국 몰아서 휘리릭 달렸다는... ㅇㅈㄴ
(카와스미씨도 너무 안나와서 눈물흘렸고)
뭐, 이러나 저러나 꽤 즐겁게 봤습니다. 이런 물건이 한두개쯤 있어야 세상 참 즐겁죠.
(1기는 츠토무가 차이더니, 2기는 버디가 차이는게 좀 씁쓸하네요)
13. 黒執事
......뭐랄까, 멋지더군요. 나름 즐겁긴 했는데(......) 솔직히 여왕님의 카와스미씨가 My fair lady 부를때는 아악 귀여워어어어어 모드(.......)
14. 鉄のラインバレル
강철의 깡통(...?) 개인적으로는 18화쯤의 액션 씬 빼고는 그다지 보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메카닉 설정은 좀 짱인데 디자인은 먼산이고(후)
캐릭터 개성도 나름 마음에 드는데 찌질한 전개도 좀 눈에 띄는편이고.
15. 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
사람들 평으로는 톰간지냐 엑본좌냐로 나뉘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 엑본좌는 애니판에선 엑초딩(...) 레벨이라 좀 미묘하군요.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히로인은 공기일 뿐이죠'(...)
칸자키가 많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후반부에선 그냥 휑하니 빠져서 먼산만 봤습니다.
츤데레포 애니결정 이야기도 있으니 나름 기대해 볼까- 싶은데, 츤데레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서 ㅇ>-<
16. 天体戦士サンレッド
뱀프장군님이 최종화에는 좀 강공인가- 했는데, 아씨발꿈(.....)
눈물나는 플레이. 그건 그렇고 레드. 정말 옷 안입을거야?.....
그러고 보면, 이거 동인지를 봐도 눈물나는 뱀프장군님.. ㄱ -
17. CLANNAD ~AFTER STORY~
충격과 공포의 클라나드. 피토하는 전개인 화앨과는 달리, 한 화 한 화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엔딩만은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결국 타협(..이랄까 등을 돌린것)이고,
지금까지 보여준 현실의 아름다움을 순식간에 뒤집어 버린 [마지막 기적]이자, 사용해서는 안 될 [기적], 일어나서는 안 될 [기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했지만, 그 기적을 택했기에, 그들은 또다시 무언가를 잃어버렸죠.
행복이 덮어버린 탓에 눈치채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런데, OVA든 뭐든 쿄우 관련으로 좀 엮어주지 않으려나..(먼산)
18. キャシャーン Sins
스타일리쉬에 간지폭풍 자체인 캐산. 거기에 캐산은 안문호형님(...)이라 더욱 멋진 연기들의 퍼레이드.
하지만 후반부랄까, 1쿨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서서히 스토리가 저질이 되어가서 좀 눈물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진행 중에서 마음에 든 것은 절망하지 않고 그리는 화가 로봇 이야기.
....뭐, 이러나 저러나 전개나 결말이 막장이지만, 대사 하나하나가 폼나긴 하니까..
'그리고 캐산은, 죽음을 모르는 이들의 죽음이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조연들 날려먹으면서 안해도 되었잖아 쳇쳇(....)
19. ソウルイーターレイトショー
사실 Late show는 무삭제판(...)에 가까운거죠.
조금 아쉬운 건 이게 끝나가는데 이놈 하나만 안나와서 질질 끌기도 그래서 별수없이 그냥 소울이터로 봤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본즈다움을 잘 느끼게 해 준 애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림체는 참 독특한데, 액션은 꽤나 즐겁게 만들어 주거든요.
특히나 각 오프닝/엔딩의 스타일리쉬함은 쿨-한 소울과 잘 어울러져 마음에 듭니다 /ㅅ/
....그건 그렇고, 마카 성우분좀 어떻게 해줘요오...(먼산)
20. 地獄少女 三鼎
지옥소녀는 어영부영- 하면서도 보게 되네요. 솔직히 이젠 아이보다는 키쿠리 보는재미로 보고 있습니다(음?)
신캐릭들도 살포시 늘어나서 재미있어지고 말이죠.
과연 4기가 나올지가 관건이긴 한데, 이렇게 유형을 내놓고도 아직 지옥에 보낼 거리가 넘친다는 세상에 절망.
재미있지만, 동시에 씁쓸함을 진하게 느끼는 애니랄까요 -ㅅ-;
...그러고 보니, 4기는 그애로 밀고가는건가요? 노토땅의 '한번 뒤져볼래?'는 느끼지 못하는겁니까아아아!
21. タイタニア
나름 정통 SF물이라 기대했는데 너무 국지적인 이야기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초반의 함대전은 어느세 날라가버렸고, 나중에는 잔머리 전투뿐.
그냥 나즈카 카오리씨의 리디아 왕녀만 만세- 하면서 봤네요(음?)
덤으로 자리쉬 타이타니아 경이었던가요... 무투파. 죽을때 보면서 은하영웅전설의 육전괴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봤자 뭐.. 그건 완전 피범벅 레벨이었으니 이쪽이 좀 건전한가(먼산)
그러고 보면 엔딩도 좀 눈물나게 대충 넘어가긴 했네요. 으아아앙 ;ㅅ;
....이렇게 보면 은하영웅전설이 얼마나 대작이었는가를 실감나게 하죠. 갑자기 또 땡기기 시작하네(먼산)
...어느세 적고나니 21개. 그래도 이번에 추가된건 9개 뿐이니까 다행이군요(음?)
아직도 후다다닥 달리고 있는지라, 정줄은 저 너머로(음?)
몇개는 생각보다 까먹다가 기억날때 살포시 보곤 하다보니... 'ㅅ'
스포일러가 적당히 섞이고 있습니다. 알아서 피해주세요(으음?)
1. とらドラ!
사실 1쿨인줄 알고 지난분기도 적었는데, 이제야 완결이 나버렸네요(......)
아미만 불쌍하게 전개해주시면 어쩝니까아아... PSP판은 아미가 너무 불쌍해서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이 있기는 한데, 그게 과연 어떻게 될련지.. -<>-
어쨌든 지금까지의 쿠가밍의 츤츤연기중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지난분기(...)때는 승리의 쿠가밍밍 거리면서 달려댄것 같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쿠가밍은 비호감이라 -_-...
아밍을 돌려줘어어어(음?)
잉꼬 성우분이 뭔가 처절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아키칸쪽은 나름 괜찮았는데)
2. 屍姫 玄
뭐지 이건. 떡밥만 슬슬 던져주다 그냥 이걸로 끗임. 미친듯이 달리려는 텐션을 잡아놓고는 엔딩은 급전개.
왠지 그렌라간같은 '맨손으로 순식간에 때려잡는' 급전개지만, 그렌라간이 박력있는 진행이라면 그런것도 없어서 먼산. GAINAX의 이름다운 액션은 마음에 들었지만, 비호감 요소(성우라던가,성우라던가,성우라던가?)가 커서 흑역사로 뇌에 각인해야 되려나 싶습니다.. -ㅛ-
아, 그래도 마키나는 귀여워요.
3. マリア様がみてる 4thシーズン
으아아아아앙 카나코를 돌려줘어어어어 왜 또 쿠가밍이야아아....(음?)
4. WHITE ALBUM
충격과 공포의 1화더니, 충격과 공포의 엔딩. Leaf 게임의 장점이라면 다중클리어는 불가능(...)이라는 것인데, 이건 뭐 감동도 없고...
마지막엔 떡밥만 그득하게 주고 끝냈네요. 다음 겨울에 보자니. 그때 또 악몽을 보여주려고?....
차라리 '아내의 유혹' 최근전개가 더 상콤한 기분마저 들어버리네요. 에휴. _-_
5. みなみけ おかえり
느긋느긋하면서 깔끔한 느낌. 뭔가 다른 애니들이 기름진 걸 먹는 기분이라면 이런 느긋한 애니는 입가용으로 깔끔한 샐러드라던가(...) 디저트를 먹는 기분이라 즐겁습니다. 카나가 버림받은것만 빼면(먼산)
6. RIDE BACK -ライドバック-
1쿨로 끝나버려서 어라라? 하고 끝내버린 물건. 떡밥은 신나게 뿌려주더니, 단지 최종화의 미려한 움직임 하나밖에 뇌리에 남지 않는군요.
....아, 치마입고 오X바이 타는 멋진모습(...)도 있었군요.
...랄까, 이번엔 대놓고 X티를 보여주는거냐!(....)
7. スレイヤーズEVOLUTION-R
......여기저기서 후려맞고 욕먹는 슬레이어즈 신시리즈. 개인적으론 즈마 에피소드라 무지 마음에 듭니다만(...)
즈마 끝나고 또 XX님이 강림했다능. 어쩌라는거냐능. 림들 젭알 자비점(......)
차라리 외전을 애니화해서 단편단편의 버닝을! 나가의 버닝을! 으아아아아아악!!(....)
랄까, 여전히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는 멋지네요. 역시나.
8. 空を見上げる少女の瞳に映る世界
....랄까, 교토 만세-로 봤더니만 이건 무슨 훼이크질. 9화(...)인데다 4화인가 6화까지 OVA를 4:3비율로 좌우 커팅해서 내놓은 만행을 알고나니 더 눈물나네요 'ㅅ'...
어쨌든 교토빠와는 잘 봤습니다. 로리틱한 애들을 모에화시키는데는 참 재주가 좋은듯(먼산)
9. まりあ†ほりっく
망상러쉬는 멋진 것이에요. 백합이라 쓰고, 망상벽이라 읽어줍시다..
특히 마지막화의 룰루랄라(....)한 세뇌공격이라던가.
특히나 성우부분에서 격뿜(.......)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티라노나 사나다씨나 별 톤에 신경이 안쓰이네요.
코바야시씨는 갈수록 힘든 역만 자주 하시는분, 이분은 어쩌다 이렇게 망가져서는(...)
10. アキカン!
......호화성우진이 망가지는 걸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우훗(.....)
특히나 후쿠쥰이 망가지는게 참 신선하게 즐겁네요. <랄까, 이미 심장2AD에서 한번 망가지는걸 들었지만;
최종화의 마무리가 좀 생뚱맞아서 할 말이 없습니다(후)
11. ドルアーガの塔 ~the Sword of URUK~
이 물건도 볼 생각이라곤 전혀 없었는데, 2기 1화를 봐버렸더니 생각보다 볼만해서(....) 1기부터 달렸습니다.
솔직히 기억나는거라곤 호리에 유이씨의 색기넘치는 신음소리 뿐이군요.
이분이 청순&발랄계열만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색기넘치는 연기도 잘하시는군요.
이걸로 만능캐 확정(먼산)
파티가 거의 그대로- 라는 점이 아쉽기도 하고, 젭알 자비좀(..음?)
오프닝이 참 낚시가 심하지만, 나름의 센스가 돋보이는건 좋군요. 그래도 곤조는 안망했으면 좋겠는데...
후반부 가서는 작붕이 룰루랄라하게 망가지면서, 싸구려 작화가 종종 보이니..(어흑)
12. 鉄腕バーディー DECODE:02
사실,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건 카와스미씨 나온대서 1기부터 달렸습니다(...음?)
그래놓고는 제대로 챙겨보지도 못했네요 -_-;
결국 몰아서 휘리릭 달렸다는... ㅇㅈㄴ
(카와스미씨도 너무 안나와서 눈물흘렸고)
뭐, 이러나 저러나 꽤 즐겁게 봤습니다. 이런 물건이 한두개쯤 있어야 세상 참 즐겁죠.
(1기는 츠토무가 차이더니, 2기는 버디가 차이는게 좀 씁쓸하네요)
13. 黒執事
......뭐랄까, 멋지더군요. 나름 즐겁긴 했는데(......) 솔직히 여왕님의 카와스미씨가 My fair lady 부를때는 아악 귀여워어어어어 모드(.......)
14. 鉄のラインバレル
강철의 깡통(...?) 개인적으로는 18화쯤의 액션 씬 빼고는 그다지 보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메카닉 설정은 좀 짱인데 디자인은 먼산이고(후)
캐릭터 개성도 나름 마음에 드는데 찌질한 전개도 좀 눈에 띄는편이고.
15. 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
사람들 평으로는 톰간지냐 엑본좌냐로 나뉘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 엑본좌는 애니판에선 엑초딩(...) 레벨이라 좀 미묘하군요.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히로인은 공기일 뿐이죠'(...)
칸자키가 많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후반부에선 그냥 휑하니 빠져서 먼산만 봤습니다.
츤데레포 애니결정 이야기도 있으니 나름 기대해 볼까- 싶은데, 츤데레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서 ㅇ>-<
16. 天体戦士サンレッド
뱀프장군님이 최종화에는 좀 강공인가- 했는데, 아씨발꿈(.....)
눈물나는 플레이. 그건 그렇고 레드. 정말 옷 안입을거야?.....
그러고 보면, 이거 동인지를 봐도 눈물나는 뱀프장군님.. ㄱ -
17. CLANNAD ~AFTER STORY~
충격과 공포의 클라나드. 피토하는 전개인 화앨과는 달리, 한 화 한 화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엔딩만은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결국 타협(..이랄까 등을 돌린것)이고,
지금까지 보여준 현실의 아름다움을 순식간에 뒤집어 버린 [마지막 기적]이자, 사용해서는 안 될 [기적], 일어나서는 안 될 [기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했지만, 그 기적을 택했기에, 그들은 또다시 무언가를 잃어버렸죠.
행복이 덮어버린 탓에 눈치채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런데, OVA든 뭐든 쿄우 관련으로 좀 엮어주지 않으려나..(먼산)
18. キャシャーン Sins
스타일리쉬에 간지폭풍 자체인 캐산. 거기에 캐산은 안문호형님(...)이라 더욱 멋진 연기들의 퍼레이드.
하지만 후반부랄까, 1쿨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서서히 스토리가 저질이 되어가서 좀 눈물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진행 중에서 마음에 든 것은 절망하지 않고 그리는 화가 로봇 이야기.
....뭐, 이러나 저러나 전개나 결말이 막장이지만, 대사 하나하나가 폼나긴 하니까..
'그리고 캐산은, 죽음을 모르는 이들의 죽음이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조연들 날려먹으면서 안해도 되었잖아 쳇쳇(....)
19. ソウルイーターレイトショー
사실 Late show는 무삭제판(...)에 가까운거죠.
조금 아쉬운 건 이게 끝나가는데 이놈 하나만 안나와서 질질 끌기도 그래서 별수없이 그냥 소울이터로 봤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본즈다움을 잘 느끼게 해 준 애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림체는 참 독특한데, 액션은 꽤나 즐겁게 만들어 주거든요.
특히나 각 오프닝/엔딩의 스타일리쉬함은 쿨-한 소울과 잘 어울러져 마음에 듭니다 /ㅅ/
....그건 그렇고, 마카 성우분좀 어떻게 해줘요오...(먼산)
20. 地獄少女 三鼎
지옥소녀는 어영부영- 하면서도 보게 되네요. 솔직히 이젠 아이보다는 키쿠리 보는재미로 보고 있습니다(음?)
신캐릭들도 살포시 늘어나서 재미있어지고 말이죠.
과연 4기가 나올지가 관건이긴 한데, 이렇게 유형을 내놓고도 아직 지옥에 보낼 거리가 넘친다는 세상에 절망.
재미있지만, 동시에 씁쓸함을 진하게 느끼는 애니랄까요 -ㅅ-;
...그러고 보니, 4기는 그애로 밀고가는건가요? 노토땅의 '한번 뒤져볼래?'는 느끼지 못하는겁니까아아아!
21. タイタニア
나름 정통 SF물이라 기대했는데 너무 국지적인 이야기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초반의 함대전은 어느세 날라가버렸고, 나중에는 잔머리 전투뿐.
그냥 나즈카 카오리씨의 리디아 왕녀만 만세- 하면서 봤네요(음?)
덤으로 자리쉬 타이타니아 경이었던가요... 무투파. 죽을때 보면서 은하영웅전설의 육전괴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봤자 뭐.. 그건 완전 피범벅 레벨이었으니 이쪽이 좀 건전한가(먼산)
그러고 보면 엔딩도 좀 눈물나게 대충 넘어가긴 했네요. 으아아앙 ;ㅅ;
....이렇게 보면 은하영웅전설이 얼마나 대작이었는가를 실감나게 하죠. 갑자기 또 땡기기 시작하네(먼산)
...어느세 적고나니 21개. 그래도 이번에 추가된건 9개 뿐이니까 다행이군요(음?)
'애니이야기 > 완결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3/4분기 완결감상 (4) | 2009.09.28 |
---|---|
2009년 2/4분기 완결애니 감상. (2) | 2009.07.04 |
2008년 4/4분기 완결애니 감상. (2) | 2008.12.30 |
2008년 애니정산. (4) | 2008.12.29 |
2008년 4/4분기 완결애니감상. (2) | 200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