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4분기 완결감상

갑자기 보는 애니가 왕창 늘어버린 기분이 들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어라)
거기에 근근히 구작중에 이름난 것들도 한두개씩 보는중(먼산)

※ 조-금 스포일러가 섞일지도 모릅니다. 뭐 그러려니 해주세요.

1. うみものがたり～あなたがいてくれたコト～

여기저기서 도박물이니 뭐니 수근거렸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밋밋한 마법소녀물.
...후, 결국 츤츤커플은 바보커플이 되었습니다(먼산)

2. ファイト一発!充電ちゃん!!

카와스미씨이이이이이이(.....) 뭐.. 일단 전체적으론 밝은 이야기. 메데타시 메데타시.
티라노는 어딜 가든 민폐군요 ㄳㄳ(후)

3. 化物語

역시 니시오 이신. 괴물입니다. 제목 그대로 괴물같은 이야기에요.
여담으로 사이토 치와씨의 센죠가하라야말로 레전드. 호리에 유이땅도 어느센가 고성능화가 되었지만 그거야 토라토라에서 이미 캐치했으니 'ㅠ'(;;)
원작을 보고 싶기는 한데, 학교 도서관에 없더군요 ㅇㅈㄴ
헛소리꾼 시리즈도 사이코 로지컬 이후로 없고 말이죠 ㄱ -

4. CANAAN

428을 하지 못한지라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 것.
작화레벨도 끝내줬고(...) 사와시로 미유키씨의 연기도 후덜덜(...)

5. プリンセスラバー！

온천파티까진 그래도 괜찮더니 갈수록 바보상황이 되어가는듯(.....)
실비쪽 플러그는 거의 나오질 않았는데도 할렘루트 완성하고 본처는 샤를로트라...
뭐,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빙고겠지요. 신생제작사라니, 다음 애니작을 기대해봐야겠죠 ^ㅁ^

6. かなめも

치유계를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그렇게 치유되는 감이 오진 않았습니다.
개성이나 등등은 좋았지만... 밋밋한 일상이야기가 아니면 치유되지 않는단말이다아아(먼산)

7. GA 芸術科アートデザインクラス

치유라면 이쪽이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느긋하게 이것저것. 잇힝 //ㅅ//
노토땅 연기를 내는 하루카땅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발랄라이카한 이미지만 내는줄 알았는데 이런 보케역에도 실력이 있을 줄이야(.....)
같은 사와시로 미유키라도 CANNAN보단 이쪽의 토모카네 만세고 말이죠.

8. 宙のまにまに

뭔가 어정쩡합니다. 뭔가 러브리 분위기를 만들려 하더니만 그딴거 없다(....?)
그냥 감흥없이, 폭주하는 텐션에 맞춰 룰루랄라 하며 본 애니입니다.
그리 평을 좋게 써 주기 미묘하군요.

9. 狼と香辛料II

[System : 루루슈는 카렌을 공략 완료했다!](...)

10. 東京マグニチュード8.0

솔직히 10화 마지막의 반전이 무서웠습니다.
아.. 훈훈한 엔딩이 날 기다리고 있을거야 하는 상황에서 카운터를 맞은듯한 이 허무함.
뭐.. 결과적으로는 훈훈한 엔딩이었지만 말이죠.
그래도 중간에는 꽤나 꾸역꾸역 참으면서 봤습니다. 이 찌질한 것들이이이이-!! 하면서 말이죠 -_-)후

11. よくわかる現代魔法

.......음? 정신을 차리니 끝나있네요. ㄳㄳ.(어라)

12. Pandora Hearts

마지막의 반전질과 먼치킨짓. 뭐 그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중간중간 츤데레를 보여주신 카와스미씨. 뿅가 죽겠어요!(우와아아아아)

13.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이것이야말로 진엔딩. 사실 팬텀 애니가 OVA로도 있었지만, 이정도까지의 완성도는 전혀 없었거든요.
....그건 그렇고, 드라이가 아웃된 것은 너무나도 아쉽군요.(쳇쳇)

14. 真マジンガー 衝撃！Z編 on television

.......병☆같지만 멋있어! 사실 빅뱅펀치 등장부터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여러모로 임팩트가 큰 작품인지라.. 만만세를 외치고 싶군요.
이번 애니에선 아무래도 코우지 집안은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묘사되는게.. 광기가 넘쳐서 좋았습니다.
특히 기존 히로인을 버리고 신 히로인 츠바키누님 하악하악(?)
그렇지만 진히로인은 아수라 남작님이십니다(???)

15. 戦場のヴァルキュリア

사랑의 힘은 세상을 구한다!(....)
빵집아가씨가 세계를 구하고 생물덕후와 사귀는, 공대생에게 꿈을 안겨주는 이야기.(음?)

16. シャングリ・ラ

아아.. 원작이 있다는데, 원작의 설명 없이 보려니 좀 힘겹긴 했습니다만....
후반부에 이야기가 확 풀리면서 꽤나 즐거워졌습니다.
특히 엔딩에서 모두는 햄볶으며 즐겁게, 해피하게 살았습니다 ^ㅁ^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17. 咲-Saki-

.....아아, GONZO의 마지막 작품이지요. 시대회 레벨로 끝나버려서 아쉽긴 합니다만....
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렵니다(음?)
미소녀들이 마작하는 애니가 아니라 미소녀끼리 노닥대는 애니(....)이기도 하고 말입죠.

18. ティアーズ・トゥ・ティアラ

PC판이 아닌 PS3판 일러라서 캐릭보정이 너무나 뛰어납니다(....성형수술이 아니라 천지개벽 레벨이니)
적절한 액션. 적절한 캐릭터의 비중(이라지만 리안논/옥타비아/모르간 외엔 좀 버로우기운이....)

여담으로 리안논의 성우인 Go to the 님. 전생의 역할은 프리무라.(......셔플에서 츠치미家의 딸역할.)
이것은 노린거냐 L-eaf...... ㅇㅈㄴ

19. アラド戦記～スラップアップパーティー～

언제나 느끼지만, 국내 게임 원작으로 애니화된 것 치고는 막장의 끝을 달리는 작품이 참 많아요<
좀 아쉬운건, 주인공이 개념은 있는데, 복장이 기본 룩인지라..
개인적으로는 파티 콜 외치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