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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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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십니다. 저를 언제나 시련에 빠트리시는 분이시죠. 모두들 잘 알고 계시며,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메이져십니다. 그분의 존함은..... 예, 바로 이분. 지름신이십니다. 무엇에 제대로 필이 꽃혔는가 하면... 두가지. Cafe Alpha 전권 콜렉션 .......던파 이벤트도 있고 해서, 한번 책이 뭐가 있을까 하면서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헉 씨발? 이건 뭐지? .........................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찾지 못하던. 모든 곳이 매진되어 있던. 이 책을 찾아버렸어요. 아무것도 생각하기 힘들어지지만, 이성으로 겨우 눌렀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만화책 중에서 사 모은 녀석이 있다면 이것. 더욱 아쉬운 것은 없는 건 1~9권까지이고, 10~12권은 일본판. 13,14는 군생활..
JAM Project Hurricane Tour 2009 -Gate of the Future 예매. 이것이 무언이고 하면, 이번 잼프 예매현장의 뻘글입니다. 00:00 65번째쯤 신청. 아마 중복이 10개쯤 있을테니, 이정도면 안정권이 아닐까 싶군요. 00:00:00에 누르는 게 아니라 23:59:59에 눌렀어야 했는데에에에에 ;ㅅ;)! ....그런데 15일 팬미팅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날 수업이 5시에 끝나는데. 수업 출석만 하고 튀어버려?(....) 그리고 패키지의 로망 포스팅은 좀 기다려주셔야 될 듯 합니다. 지금 딴짓좀 하고 있는지라 ㄱ - 뱀발. 입금완료했습니다. 리스트 확인해보니 확정. 달립니다! --
.....지.. 질러버렸어. ㅇㅈㄴ 2005년에 한번 포스팅 했었죠. [패키지의 로망]. 손노리의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녀석이며, 최후의 패키지.(라고 불러야겠지요. 어스토2는 제작사명이 다르니) 루리웹 장터에서 보고, 직거래 했습니다. 물론 일하고 나서, 바로 달려갔지요. 그분이 저희집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계시는데다, 그쪽에서 이동하지 않는저라(어흑) 제가 가야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건 물건이건 대만족. 패키지의 로망은 상태가 S급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밀봉 뜯었다 그정도지, 정말 상태가 좋군요. 그리고 또 악튜러스 초회판이라면서 구했는데, 둘 다 합쳐서 세종대왕님 세분 드렸습니다. 정말 득템한 기분. 또한 이 초회판이라는게.... 일단 구성물로 봐서는 초회판이 확실한데, '리콜판'일지, 아니면 진짜..
프린터를 질렀습니다(...) 슬슬 복학시즌도 다가오고, 일단 하나쯤 질러두자!(...) 라는 마인드로 질렀습니다. 기존에 쓰던 녀석은 바이바이바이. 쓰던 것이 6년쯤 쓴데다 툭하면 인식이 잘 안되고, 특히나 제일 큰 요인은 [잉크가 굳어버린]겁니다. 굳어버린 잉크 때문에 새로 사기도 귀찮고, 그런김에 그냥 복합기 하나쯤은 질러야 남자지(...) 하는 마인드로 하나 덜컥. 새로이 지른 녀석은 SCX-1455I. 삼성의 저가형 잉크젯 복합기입니다(...) http://blog.danawa.com/prod/639683/C/862/10622/10625/0 일단 다나와 링크를 걸어둡니다. G마켓에서 81000원쯤 주고 샀군요. 배송까지는 이틀 걸렸고(....) 배송에서 좀 개그였던 것이 전화는 안하고 집 밖에서 부르더군요. 사실 전화가 왔었..
자쿠 이야기. ...라는건 훼이크고, 그간 조립했던 건프라 이야기입니다. 완성하면 포스팅해야지- 거리다가 일주일이 넘게 지나서야 포스팅하는군요 -_-;; 일단 지른 동기는 SD건담 캡슐파이터 덕분. 자쿠1 지휘관기를 계속 쓰다보니(...) 정이 옮아버렸습니다. 결국 자쿠를 질러보자! 하는 생각에 각종 건담 프라모델쪽을 뒤적뒤적. 그러나 없었습니다(...이건 뭐...) 가격 문제상 뒤진 것은 SD계열이었습니다. 요즘 환율도 환율이라(...쿨럭쿨럭) 아무리 뒤져도 아무리 뒤져서 자쿠1이 없어요(...?) 자쿠2만 가득 있더군요. 쳇쳇. 그러던 중에 자쿠 워리어 루나마리아 전용기 가 나름 괜찮아 보이더군요 -ㅂ- 결국 낙찰. 덤으로 그분자쿠2도 있길레 ㄳ. 그래도 가격이 조금 미묘하길레(...) 데스사이즈도 질러버렸습니다...
2008년. 커플염장절의 준비는 끝났다! 옙. 지름신의 인도로 질렀습니다. ....전 일단 일반판-으로 질렀는데, 한정판 지를 돈은 있었는데 질렀다간(...........) 돈 좀 아끼는 겸사 해서 일반판으로 질렀습니다. 애시당초제가돈쓰는거라면팔콤이라던가술이라던가몬헌이라던가정도인지라. 그러고 보면 요즘 건프라도 땡기고, 패키지의 로망도 사고싶어서 안달이 나고 있군요. 패키지의 로망은 CD만 구매하면 2만. 풀버젼은 5만. 그런데 덕후마인드로는 5만에 눈길이 가는게.. -ㅅ- 그런데 BS배송 시작일이 12/24. .................. ............................. 이것은 혹시 올해의 커플염장절크리스마스을 상큼하게 잊고 디맥이나 하라는 판타비젼의 계시!(두둥) 오오, 역시 판타비젼. 대인배의 시각인가! 캡쳐 프로..
JAM Project Live in Seoul ~No Border~ 감상. -2부. 본공연 전 페이지의 1부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일이 일찍 끝나서 빨리 쓰고 쉴 수 있겠다 싶은데... 쓰는 도중 기력이 솟아 오릅니다(털썩) 일단... 곡은 총 24곡을 불러 주셨는데... 2곡의 순서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이것 참 난감하게.. -_-; 그리고 빨간 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제가 예상했던 노래 중 나온 것입니다. No Border - JAM Project 6집 타이틀곡 역시 스타팅은 이걸로 시작하시더군요. 전주까진 '이번엔 느긋하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겠지'란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다들 일어서기 시작. '헉' 하면서 일어섰습니다. '설마 이러다 서서 풀로 뛰는거 아니야...'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이 빙고. ㅇ
JAM Project Live in Seoul ~No Border~ 감상. -1부. 스타팅 직전까지- 예, 다녀 왔습니다. 갔다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승리. '가느냐, 못 가고 죽도록후회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 이런 마인드가 있다면 못 할 게 없는겁니다. 사실, 7시부터 일하러 가야되는 상황이라 당일치기였습니다만, 어쨌든 즐거운-_-하루였습니다. 나름 뻘짓 이야기도 많았고 말이지요(우후후) 덤으로 카테고리가 왜 지름이냐면, 굿즈 지른것도 있고, 티켓 지른것도 있으니까. 우후후후후후후... 역시 인생은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_-)b 오늘의 지출을 대략 산출하면.. 차비 6만 + 굿즈 43000 + 기타잡비 20000정도? 차비에 이것저것 음료수로 기력충전(...)한 것이 있는지라 -_-;;; 일단 약속이 2시쯤이었던지라 오전 7시에 기상. 8시쯤에 체리꽃님 응답이 없으셨던지라 한번 연락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