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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그 남자! 그 여자! 완결감상

솔직히 완결나기는 한참 전에 난 듯 합니다[....아마 1학기때쯤에 읽은걸로 기억하니]
국내에는 21권이 정발되지 않았습니다만 일본판-번역판이 떠서 살짝 읽어본터라.. 21권이 종결이더군요.
아마 네타와 함께

어른이 되어버린 유키노와 아리마

나름대로의 해피엔딩의 전개였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질러버린건 별수없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는 달리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수 있었거든요.

뭐... 경찰말투를 써보고 싶었다고 경찰이 되는것도 나름대로 신선한 전개고 말이죠[....]
[그건 그렇고 '본관'이란 칭호가 그렇게 불러보고 싶은것일지...;;]

....개인적인 불만은 아사삥이 어째서 가장 해피하게 넘어가느냐[...본인은 당황하는 듯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해피해..보인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마지막까지 아리마한테 민폐를 끼치는군요 -ㅅ-.....
(뭐 스포일러는 최대한 배제하고 싶으니 세세한건 21권 정발을 기대하세요 :D)

그리고 가장 무의미하게 흘러간건 츠카사쪽...이군요 -_-
정말 멍-하니 있다가 츠바사랑 쿵짝쿵짝-결혼![.....카악...]
나름대로는 해피해피긴 해도 뭔가 진이 빠졌달까요... _-_

실제로 애니 때문에 원작을 접하게 된 작품입니다만...
애니의 끝맺음이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편이였기 때문에 코믹스의 해피엔딩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입니다 ㄴ(>ㅅ<)/
어쨌든 애니는 1학년 학원제-유키농의 연극-으로 끝맺어서 뭔가 아쉬운 감도 있었습니다만....
(전개 면에서는 나름대로 즐거웠지만)
그 이후의 에피소드는 크게 별 다를게 없군요 -_-;
아리마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로만 쭈욱- 나갔으니... -3-
뭐... 꽃미남 레이지 아저씨는 멋졌습니다 //ㅅ//
(그에 비해 아리마의 어머니는 정말 @!#$%^&*했....)

이걸로 한참동안 시간을 끌며 보던 만화책도 하나가 끝났군요.. :D
나름대로 개운하긴 한데 역시 하나하나 보면 장기작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랄까[....베르세르크라던지 카페알파라던지 헬싱이라던지....]

슬슬.. 사랑해 Baby도 보던가 해야겠습니다 -_-;
어느세 7권으로 완결이 나버렸더군요[....]
애니완결같은 전개만 아니기를 빌면서 보러갑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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